원장님. 안녕하세요.
앞전에 디엠드렸었는데 많이 바쁘신지 확인을 안하시더라구요. 
찾다가 찾다가 발품끝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40대 중년 남성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사랑하는 제 여자친구가 저와 같은 나이인데요,
오른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발을 헛디뎌 처음에는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하고 
부은걸로만 생각해 처음병원에서도 대수롭지않게 여겨 약처방을 받고 그렇게
거진 1여년을 지내오다, 계속 붓기시작한증상이 점점심해져 자다가도 붓고, (진짜 눈에 훤히 보일정도로)
심각하다가 또 가라앉다가를 반복합니다.
안되겠다싶어 다른 병원을 갔더니 일종의 바이러스성 질병이 의심된다고 피도 뽑아보고 이게 맞다면 큰병원을 가보는게 좋겠다고하는데, 이것이 pvns인지요?
여자친구는 발목이 아프니 조금만 걷거나 무리를해도 많이 고통스러워합니다.
원장님의 고언을 듣고싶습니다.  필요하다면 꼭 방문을 하도록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 분야의 1인자는 조재호 원장님으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간절하니 꼭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