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건강상식] 환절기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할 '심혈관계 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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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올바른 |
| 등록일 | 2016-11-07 |
| 조회수 | 2500 |
| 첨부파일 | | 153112535_K-64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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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할 '심혈관계 질환'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심혈관 질환으로 병원애 내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설령 병원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무서운 질환이다.
한국인 사망원인에서도 암에 이어 2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심혈관계 질환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40~50대의 중년층에서 심혈관계 질환으로 돌연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가 존재하는 등 날씨와 심혈관계 질환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
200명꼴로 심혈관계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하는 연구결과로 날씨와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상관관계를
뒷받침 하고 있다.
폐색전증 등 혈류가 잘 가지 못해 발생하는 다른 여러 가지 질환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이유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작용을 하게 된다. 추운 날씨에 쉽게 노출되는 사지 말단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한편 내부 장기 쪽으로는 더운 피를 밖으로 보내기 위해 심장 활동이 활발하게 바뀐다.
심장 입장에서는 혈관이 이미 좁아져 있는 상태에서 (직경이 작은 수도관으로 펌프질을 해야되는 상황) 온몸에
피를 보내는 펌프의 역할이 더욱 강력히 요구되기에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추운 날씨에
노출되게 되면 혈소판 양이 증가하는 등 혈액의 점성이 높아져 잘 흐르지 못하게 되어 이런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이와는 별도로 비타민 D와 심혈관계 질환의 연관성도 밝혀져 있는데 겨울철에는 비타민 D의 수치가 낮아져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최근 보고되고 있다.
심혈관계 질환 발생을 줄이는 방법 심혈관계 예방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체온유지’다. 우선 불필요하게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실내는 18도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여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야한다. 두번째로 두꺼운 홑겹의 옷을 입기 보다는 옷을 여러 개
껴입는 것이 체온유지에 유리하다. 옷과 옷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체온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세번째로 털모자나 스카프, 목도리 등을 사용하여 추위에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화해 체온을 유지해야한다.
네 번째로 추위에 노출된 가운데 활동을 해야 한다면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심장이나 혈관에 급격히 부하나 변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추위에 노출된 실외 운동을 해야 한다면 정기적으로 뜨거운 음료나 음식을 섭취하여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는 한편, 충분한 몸의 에너지원을 공급하도록 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아침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추운 곳에 있다가 더운 곳에 들어가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되면 우리 몸에는
급격한 과부화가 걸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독감 및 폐렴 검사를 통해 질환이 될 수 있는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하며, 비타민 D가 낮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을 막기 위해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해야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을 낮출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급격히 추워진 요즘,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계와 예방이 절실한 때이다.
자문=올바른서울병원 이충형 전문의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기사원문보기> http://www.monsterzym.com/index.php?mid=health&category=6031658&document_srl=616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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