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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헬스데이뉴스] 올바른서울병원, 여성의 하이힐, 플랫슈즈 발건강 망친다
작성자 올바른
등록일 2016-10-19
조회수 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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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하이힐, 플랫슈즈 발건강 망친다
하이힐과 플랫슈즈를 즐겨신는 여성들 발목부상과 발목염좌 등 발 건강 주의해야
윤성재기자 ㅣ sangnamguys@healthd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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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과 플랫슈즈를 즐겨 신는 여성들에게 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처럼 멋 내기 좋을 때 하이힐은 필수요소 중 하나. 


하지만, 하이힐의 경우 발목과 발가락에 무리가 가는 것은 물론이고 관절 변형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단순히 발목과 발가락에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골반변형까지 불러와 

하체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게 되면 발이 받는 압력이 발 전체에 골고루 퍼지지 않고 발 앞쪽 

부분에 몰리게 돼 걸음걸이가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고 족저의 변형 및 통증 그리고 걸음걸이가 

불안해 질 수 있어 발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발목을 망치는 또 하나의 신발인 플랫슈즈의 경우 오래 신고 걸었을때 발바닥이 아프고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힐 높이에 따른 압력을 비교한 실험에 의하면 굽이 거의 없는 플랫슈즈는 걸을 때마다 땅으로부터 

받는 압력이 발박에 모두 전달되어 발에 쉽게 피로감이 올 수 있으며, 굽이 낮기 때문에 뒤꿈치에 

더욱 압력이 가해지기도 한다. 


플랫슈즈는 굽이 거의 없어 충격이 흡수 되지 않아 하이힐보다 오히려 발 건강에 좋지 않고 하이힐보다 

발바닥에 2배 가량 높은 압력을 주기 때문에 족저근막에 통증을 유발해 족저근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 근육을 싸고 있어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과도하게 

사용해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거나 지방층이 얇아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올바른서울병원 관절센터 이태훈 원장은 “발은 상체와 하체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힘줄과 인대 등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는데, 하이힐을 신을 경우 발가락에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또 자주 넘어지거나 

발목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덧붙여 이태훈 원장은 “하이힐을 신는다면 4cm 이내의 하이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2,3회 이내로 

신는 것이 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발은 쉴 새 없이 사용하는 만큼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가락으로 수건 집어올리기, 발끝으로 

5초간 서있기 등 발가락과 발목을 강화하는 운동습관을 통해 발 건강을 꾸준히 예방해 나가는 것도 좋겠다.

하이힐 선택 시 우선 굽이 높더라도 가능한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종류를 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는 발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healthda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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